배우 이윤지가 육감적인 몸매가 돋보이는 원피스를 입어 네티즌 사이에서 '민폐하객'으로 등극했다.
이윤지는 지난 1일 오후 서울 삼성동 코엑스 인터컨티넨탈 호텔에서 치뤄진 축구선수 기성용과 배우 한혜진의 결혼식에 참석해 가슴라인이 드러나는 원피스를 입고 참석해 눈길을 끌었다.
이날 이윤지는 검정색의 브이자로 깊게 파인 심플한 원피스를 입었다. 깔끔하고 우아한 이미지에 가까운 원피스였지만, 다소 과감하게 파인 네크라인으로 인해 그간 숨겨져 있었던(?) 이윤지의 볼륨있는 몸매가 드러나게 됐고, 이는 보는 이들의 시선을 사로잡았다.

이를 접한 네티즌은 "최고의 민폐하객이다", "몸매 너무 예쁘다", "부러워요", "날씬한데 볼륨도 있네", "이윤지 예쁘다" 등의 반응으로 그의 몸매에 찬사를 보냈다.
한편 이윤지는 같은 날 자신의 트위터에 "혜진 언니의 결혼식에 가기 전, 나는 언니 보낼 준비가 돼 있습니다. 무사히 마치고 돌아온 지금 내가 다 기분이 어떨떨. 정말 아름다운 예식이었답니다. 사랑이 몽글몽글 피어난 시간"이라는 글로 결혼식에 참석한 소감을 알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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