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도 미키의 연인’ 난리 야스하루는 누구?
OSEN 서정환 기자
발행 2013.07.02 11: 16

[OSEN=이슈팀] 과연 안도 미키(26)가 낳은 딸의 아버지는 누구일까?
안도 미키는 지난 1일 TV 아사히 '보도 스테이션'에 출연해 지난 4월 딸 아이를 출산했다고 깜짝 고백했다. 아이를 안고 행복해하는 그녀의 모습은 전형적인 어머니상이었다. 그런데 아버지가 누구냐는 물음에 그녀는 눈시울을 붉히면서도 “말할 수 없다”고 밝혀 화제를 모으고 있다.
유력한 아버지후보로 은퇴한 스케이팅선수 난리 야스하루(28)가 거론되고 있다. 야스하루는 2004년 국제빙상연맹(ISU) 주니어그랑프리 파이널에서 남자 싱글 1위를 차지한 피겨계의 유망주였다. 그는 2008년 골드스핀에서 우승을 차지한 경력도 있다. 현역시절 선수로서 크게 빛을 보지는 못했지만 꽃미남선수로 큰 인기를 모은 인물이다.

안도 미키와 야스하루는 주니어 국가대표팀 시절부터 친분 관계가 두터웠다고 한다. 안도 미키는 지난 2011년 3년간 사귀던 모조로프 코치와 결별했다. 이후 상심한 미키가 야스하루에게 연애 및 장래 문제를 상담하면서 연인관계로 발전한 것으로 알려졌다. 일본언론은 야스하루가 안도 미키 딸의 아버지일 가능성이 높다고 전망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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