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도 미키 출산, 부친설 러코치 "난 아니다"
OSEN 이선호 기자
발행 2013.07.02 12: 00

[OSEN=이슈팀]"난 아니다".
피겨스타 안도 미키가 지난 4월 미혼상태에서 출산했다는 고백이 충격파를 던져준 가운데 아이의 아버지에 비상한 관심이 쏠리고 있다.  안도는 출산 사실을 고백하면서 아이 아빠에 대해서는 밝히지 않았다.
일본언론이 아이 아빠를 추적하고 있는 가운데 한때 안도와 교제했던 러시아인 니콜라이 모로조프 전 코치의 부친설이 제기됐다. 안도와 코치로 궁합을 맞추던 도중 실제로 연인관계로 발전한 바 있었다. 지난 2011년 모로조프 전 코치와 결별했다.

모로조프 전 코치는 2일 오전 후지 TV의 전화 취재에 응해 아이의 출산에 대해 "몰랐다"고 말했다. 아울러 아이 아빠의 여부를 묻는 제작진의 질문에는 "난 아니다"고 부인하면서 "나는 안도의 출산에 대해 아무것도 말할 게 없다"고 잘라 말했다.
때문에 일본언론은 모로조프와 결별 직후 만난 프로 스케이터  난리 야스하루를 유력한 아빠 후보로 거론하고 있다. 모조로프 코치와 결별 이후 상심한 안도가 야스하루에게 연애 및 장래 문제를 상담하면서 연인관계로 발전한 것으로 알려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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