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방복귀' 진지희, 폭풍성장의 좋은 예
OSEN 최나영 기자
발행 2013.07.02 14: 16

MBC 새 월화드라마 ‘불의 여신, 정이’에서 어린 ‘정이’ 역을 맡은 진지희가 MBC ‘해를 품은 달’ 이후 1년여 만의 안방 복귀와 외모만큼이나 폭풍 성장한 연기력이 눈길을 끈다.
 
최근 영화 ‘고령화 가족’에서 질풍노도의 사춘기 소녀 ‘민경’ 역을 잘 소화해 관객들과 영화 관계자들의 호평을 받은 진지희가 조선 최초의 여성 사기장인 ‘정이’의 어린 ‘정이’로 1년여 만에 만난 안방 시청자들에게 확실하게 눈도장을 찍은 것. 더불어 월,화극 시청률 1위로 기분 좋은 출발을 시작했다.

 
‘불의 여신, 정이’가 방송된 후 올해 초 ‘폭풍성장의 좋은 예’로 불릴 정도로 훈훈한 성장을 보인 진지희가 외모뿐만 아니라 연기력도 폭풍 성장했다는 평이 이어지고 있다.
 
특히, 드라마 시작 전부터 폭풍 애교로 출연진들은 물론 스태프들의 사랑을 받으며 촬영장의 분위기 메이커로 알려진 진지희는 태어날 때부터 시각, 후각, 미각, 청각 그리고 촉각이 발달해 오감으로 도자기를 만드는데 열정을 쏟는 여성 최초 사기장인 ‘정이’의 어린 시절을 완벽하게 연기해 현장에서 칭찬이 끊이지 않았다고 후문이다.
 
뿐만 아니라 진지희의 당차지만 순수한 매력이 돋보이는 어린 ‘정이’를 본 시청자들은 ‘지희양의 폭풍 연기 모습에 드라마 보는 내내 시간 가는 줄 몰랐다. 앞으로가 더 기대되는 지희양 파이팅!’, ‘발랄하고 귀여운 정이의 모습과 지희양의 모습이 겹쳐져 폭풍연기+싱크로율 까지 너무 재미있었다.’, ‘누구의 아역도 아닌 진지희!! 처음에는 정이와 정이의 싱크로율 때문에 보게 되었는데 드라마 안에서의 진지희는 어린 정이 그 모습 그대로 였다!‘, ‘폭풍 성장하며 광해군과의 케미까지 앞으로의 내용이 기대된다’ 등의 반응을 보였다. 
 
한편, 월, 화요일 밤 10시 방송되는 MBC ‘불의 여신, 정이’는 조선 최초의 여성 사기장의 이야기로 진지희가 배우 문근영의 어린 시절을 연기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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