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부터 본격적인 장마가 시작됐다. 온 종일 쏟아지는 폭우 속에 잔뜩 젖어 버릴 것만 같은 옷과 신발이 걱정이라면, 레인아이템으로 이를 해결할 수 있다.
▲ 레인코트로 스타일과 쾌적함 둘 다 만족시킨다

이제는 비가 오면 제일 쉽게 발견할 수 있는 레인아이템인 레인부츠다. 하지만 그만큼 주요한 아이템이 레인코트다. 값싼 우비와는 달린 레인코트는 기능성 소재를 사용해, 퀄리티는 물론 세련된 디자인으로 일상복으로도 활용이 가능하다.
프랑스 아웃도어 브랜드 에이글(AIGLE)의 레인코트는 브랜드 특유의 고급스러운 색감과 다양한 디자인은 물론 뛰어난 방수, 투습 기능이 특징인 레인아이템이다. 영화배우 김민희가 착용한 레트로스타 재킷(RETROSTAR JACKET)은 보기만해도 쾌적한 에어 블루 컬러에 립스탑 조직의 초경량 2L MTD 소재를 사용한 제품이다. 여기에 패커블 백이 포함되어 있어 코트를 자유롭게 압축하여 넣을 수 있어 휴대와 보관도 편리하다.
남성 레인코트 피셔테일13 코트(FISHERTAIL 13 COAT)의 경우 안정적인 길이감과 함께 기능성 소재와 허리를 조절할 수 있는 스트링, 그리고 여성용 레인코트와 마찬가지로 패커블 백이 있어 휴대성은 물론 다양한 스타일로 코디가 용이하다.
▲ 레인아이템의 절대강자 레인부츠
비 오는 날 빼놓을 수 없는 레인 아이템의 절대 강자 레인부츠는 어느새 남성과 여성 모두 즐겨신는 패션 아이템으로 자리 잡았다. 그 중에서도 에이글에서 선보이는 러버부츠는 100% 프랑스에서 부츠 장인들에 의해 제작되며, 천연 고무를 사용하여 착용감이 뛰어나고 쉽게 경화되거나 찢어지지 않아 실용적이다.
이번 시즌 경쾌한 레드와 블루 컬러로 출시된 미스 줄리엣(MISS JULIETTE) 레인부츠 라인은 기능성 나일론 소재로 라이닝 처리되어 내부 흡습, 속건성이 강화되었으며, 4cm 굽으로 평상시에도 패셔너블하게 착용이 가능한 제품이다. 또한 영국의 리버티(LIBERTY) 사와 콜라보레이션을 통해 선보인 샹떼립 프린트(CHANTELIB PRINT) 러버부츠는 페이즐리 프린트와 붉은 컬러가 특징이다.
마지막으로 최근에는 남성들도 비 오는 날, 멋진 레인룩을 연출하기 위해 레인부츠를착용하는 경우가 증가하고 있다. 에이글의 남성용 비손 러버부츠(BISON R.BOOTS)는 종아리까지 오는 길이로 비가 오지 않는 날에는 워커처럼 활용할 수 있는 아이템이다. 어떠한 의상에도 매치가 쉬운 블랙, 카키, 브라운 컬러로 출시되어 무난한 스타일링이 가능하며, 천연 고무 소재로 겉처리가 돼 있어 장시간 신고 있어도 쾌적한 착용감을 제공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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데크 인터네셔널 제공.