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구라 아들 동현 "아빠 유산 30억 받아야겠다"
OSEN 윤가이 기자
발행 2013.07.02 14: 47

김구라의 아들 동현이 아버지의 유산에 대한 욕심을 드러냈다.
동현은 최근 JTBC '유자식 상팔자' 녹화에 참여, '부모님의 유산은 받아야 한다 VS 안 받아도 된다'는 주제로 진행된 토크 도중 "유산에 대해 별 관심이 없었는데 아빠 재산이 30억이라고 한 순간 받아야겠다고 마음이 바뀌었다"고 밝혔다.
이에 MC 손범수가 “아빠가 유산을 안 주시면 어떻게 할 거냐”라고 질문 하자, 동현(16) 군은 “저도 아빠한테 효도할 거니까 (유산을)주셔야 한다. 기브 앤 테이크다”라고 당당히 말해 스튜디오를 혼비백산으로 만들었다.

 
그런가 하면 동현은 지난 주 ‘부모님을 모신다 VS 안 모신다’라는 주제에서 부모님을 안 모시겠다고 하다가,
MC 강용석이 “김구라씨가 '썰전'에서 재산을 공개 했는데, 30억 정도 된다”고 하자, 자신의 의견을 재빠르게 번복하며 부모님을 모시겠다고 뻔뻔하게 말해 큰 웃음을 줬다.
'유자식 상팔자'는 2일 밤 11시 JTBC에서 방송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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