예지원, '시라노' 촬영 중 폭풍눈물..'무슨 일?'
OSEN 임영진 기자
발행 2013.07.02 14: 51

배우 예지원이 tvN 월화드라마 ‘연애조작단; 시라노’ 촬영 중 폭풍눈물을 쏟는 모습이 포착돼 궁금증을 낳고 있다.
2일 공개된 현장 스틸사진에서 예지원은 윤소정을 품에 안고 눈물을 쏟아내는 연기를 펼쳤다. 특히 예지원의 뒤로 진한 슬픔이 담긴 눈빛으로 그를 지켜보는 임원희의 모습이 담기면 애틋함이 배가됐다.
현재 그가 '시라노'에서 임원희와 가슴 절절한 로맨스를 선보이고 있는 만큼 눈물을 흘린 이유가 무엇인지에 관심이 집중되고 있다.

예지원과 임원희의 연기 호흡은 영화 ‘죽어도 해피엔딩’ 이후 6년 만으로, 코믹 연기로 정평이 난 두 배우가 펼치는 정통 멜로에 시청자들의 좋은 반응을 얻고 있다.
한편 '시라노'는 매주 월, 화요일 오후 11시 방송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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