할리우드 유명배우 로버트 패틴슨이 전설적인 팝의 황제 엘비스 프레슬리의 손녀와 열애 중이다.
지난 1일(현지시간) 미국 연예매체 할리우드라이프는 "로버트 패틴슨이 엘비스 프레슬리의 손녀 라일리 코프와 열애 중이다"라고 보도했다.
보도에 따르면 패틴슨은 지난 달 29일, 신원을 알 수 없는 한 여성과 드라이브를 즐기는 모습이 포착됐다.

그는 이날 자신의 빨간색 픽업트럭에 탁구대를 실은 채 드라이브를 즐기며 옆자리에 앉은 여성과 즐거운 한때를 보냈다.
이후 할리우드라이프의 취재 결과, 당시 패틴슨의 옆자리에 있었던 여성은 엘비스 프레슬리의 손녀 라일리 코프. 라일리 코프는 1989년생으로 14세 때 돌체&가바나 런웨이 쇼를 통해 처음으로 모습을 드러냈고, 2년 후 크리스찬 디오르 모델이 되기도 했다.
한편 로버트 패틴슨은 자신의 연인이었던 크리스틴 스튜어트가 영화 '스노우 화이트 앤 더 헌츠맨'의 루퍼트 샌더스 감독과 불륜 스캔들에 휩싸이자 결별했으나 재회, 하지만 스캔들의 여파를 감당하지 못하고 끝내 결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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