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예체능' 측 "에이스 이만기 복귀 기다리고 있다"
OSEN 권지영 기자
발행 2013.07.02 15: 37

전 씨름선수 이만기의 갑작스러운 부상에 KBS 2TV 예능 프로그램 '우리동네 예체능' 측이 그의 순조로운 회복과 빠른 복귀를 기원했다.
'우리동네 예체능'의 한 관계자는 2일 오후 OSEN에 "이만기 씨는 예체능팀의 에이스다. 그의 복귀를 기다리고 있다"라며 "이만기 씨의 녹화 합류 시기는 아직 알 수 없다. 경과를 지켜보는 중이다"라고 전했다.
관계자에 따르면 이만기는 이미 '우리동네 예체능'의 첫 녹화를 마쳐 오는 9일 방송되는 배드민턴 편 첫 회에 등장한다. 하지만 부상으로 인해 내일(3일) 진행되는 녹화에는 불참, 오는 16일 방송분에는 등장하지 않는다.

이만기는 지난 1일 채널A '불멸의 국가대표 시즌2' 녹화도중 인대가 파열되는 부상을 입은 것으로 알려졌다.
한편 ‘우리동네 예체능’은 현재 볼링 종목으로 게임을 진행 중이며 오는 9일 방송분부터 이만기가 출연한 배드민턴 편이 전파를 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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