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룹 YB의 9집 '릴임펄스(REEL IMPULSE)'를 향한 동료 가수들의 추천 릴레이가 이어지고 있다.
지난달 27일 2AM 정진운은 자신의 트위터를 통해“바다에서 아주 큰 활어를 잡은 느낌! 따뜻함과 노력과 에너지가 느껴지네요! 꼭 들어보세요! 아날로그의 맛이 너무나 좋네요.”라며 YB의 새 앨범을 소개 했으며, 조권과 카라의 구하라, 싸이는 뮤직비디오와 YB의 앨범 사진을 올리며 팬들에게 추천했다.
뜨거운 감자의 김C는 “돌은 오래되면 표면이 부드러워지지만 그들은 아직 까끌거림이 남아 있다. 무언가를 고수한다는 것이 쉽지 않은 시대에 거친 사운드를 느껴보라”며 윤도현과 절친다운 감상을 남겼고, 데프콘은 “남자라서 그런가 ‘우린 짝패다’와 ‘상남자’가 맘에 든다”며 수록곡들을 소개했으며, 윤건은 “원테이크라서 음악이 싱싱하다”며 YB의 앨범을 들으며 헤드뱅잉을 하는 코믹 인증샷을 올려 즐거움을 안겼다.

또한 옥상달빛의 김윤주와 윤하, 윤일상, 김제동, 만화가 강풀 등 많은 동료들이 YB의 9집 추천릴레이에 나섰다.
4년 3개월 만에 발표한 정규앨범으로 돌아온 YB는 전곡을 릴테이프에 원테이크로 녹음한 앨범 발매와 동시에 공개한 타이틀곡 '미스터리' 뮤직비디오 속 윤도현의 열연으로 화제를 모았다.
음원보다는 음반으로 즐기는 것이 더욱 진가를 느낄 수 있는 록밴드 음악 특성상 YB의 앨범은 발매 후 인터파크 앨범판매 실시간 순위 2위 등 오프라인 매장과 온라인 판매사이트의 음반 판매 순위 상위권을 기록하며 발매 1주차임에도 불구하고 점점 판매량과 순위가 상승하는 추세다.
이처럼 동료 연예인들과 더불어 평단의 호평 속에 새 앨범을 발표한 YB는 이번 주 금요일 방송되는 ‘KBS 2TV 유희열의 스케치북’을 통해 타이틀곡 ‘미스터리’를 비롯해 9집의 수록곡의 라이브 무대를 방송으로 최초 공개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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