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재석 실제비율, 영화배우 뺨치는 ‘8등신 기럭지’
OSEN 서정환 기자
발행 2013.07.02 16: 40

[OSEN=이슈팀] 국민개그맨 유재석의 실물사진이 화제가 되고 있다.
각종 인터넷커뮤니티에서 네티즌들은 유재석의 실물사진을 보고 감탄을 금치 못하고 있다. 사진 속에서 유재석은 평소 친근한 '국민MC' 이미지를 벗어나 선글라스와 청바지로 한껏 멋을 냈다. 굽이 없는 운동화를 신었는데도 8등신 비율이 돋보인다. 지난 6월 24일 박지성 친선경기 참여를 위해 중국 상해로 출국했다가 돌아오는 그의 장면이 공항에서 팬들에 의해 목격된 것이다.
방송 속에서 유재석은 항상 자신을 낮추고 게스트를 챙기는 친근한 이미지가 있다. 하지만 실제 유재석은 운동을 즐겨 ‘국민약골’ 이미지와 거리가 먼 것으로 알려졌다. 게스트와 서로 쫓고 쫓기는 SBS 예능프로 ‘런닝맨’에서 유재석은 ‘유르스윌리스’라는 별명을 얻을 정도로 맹활약하고 있다.

유재석은 박지성 친선경기에서도 이청용, 기성용 등 국가대표 축구선수들과 어울려 경기를 치렀다. 박지성은 페널티킥 기회를 유재석에게 양보하기도 했다. 키커로 나선 유재학은 크로스바를 맞추는 슈팅으로 축구실력까지 과시했다.
네티즌들은 “와! 국민MC 비율 좋다!”, “재석이형 영화배우 같아요”, “메뚜기치곤 잘 생겼다”며 유재석에게 친근함을 드러내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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