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농구연맹(KBL)의 이보선(62) 경기분석관이 신임 심판위원장으로 선임됐다.
KBL은 2일 오전 11시 서울 논현동 KBL센터 6층 대회의실에서 제19기 이사간담회를 개최해 강현숙 심판위원장 후임으로 이보선 분석관을 새 심판위원장으로 선임했다고 밝혔다.
이보선 신임 심판위원장은 용산고, 연세대를 졸업해 프로농구가 출범한 1997년부터 KBL 객원심판 및 경기감독관, 경기위원, 경기분석관 등을 역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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