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지성 원래 이름, 왜 바뀌었을까?
OSEN 우충원 기자
발행 2013.07.02 17: 10

[OSEN=이슈팀] 박지성 원래 이름이 화제다.
박지성(퀸스 파크 레인저스)의 아버지 박성종 씨는 최근 진행된 MBC 예능프로그램 '황금어장-무릎팍도사' 녹화에서 박지성의 이름에 얽힌 비화를 공개했다.
그는 이날 녹화에서 출생 신고 시 고흥 면사무소 직원의 실수로 원래 박지선이었던 이름이 박지성이 됐다고 털어놨다.

또한 박성종 씨는 악플에 시달려야 했던 10여 년의 세월, 그동안 말하지 못했던 오해와 진실에 대해 솔직하게 털어놨다. 그는 “지성이가 이제 내 악플을 보며 놀린다”라고 말하며 웃음을 자아냈다.
네티즌들은 "박지성 원래 이름이 박지선이라니", "박지선이었다면 개그우먼 박지선 예명으로 나왔을 듯", "박지성 원래 이름 재밌네요" 등의 반응을 보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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