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BS 2TV 예능 프로그램 '안녕하세요'의 MC 신동엽, 이영자, 정찬우, 김태균이 장수 프로그램이 되기 위한 방법을 전했다.
이들은 최근 진행된 '1대 100' 녹화에 참여해 "'안녕하세요'가 지난해 11월, 100회를 맞았다. 200회, 500회까지 장수하는 프로그램이 되려면 MC들이 사고 치지 않아야 한다"고 말해 웃음을 자아냈다.
또 지난 '2012년 KBS 연예대상'에서 '베스트 팀워크 상'을 받을 정도로 최고의 호흡을 자랑하는 '안녕하세요'의 MC군단은 그 이유로 더치페이를 꼽았다.

이들 MC군단은 "녹화가 끝나면 매번 회식을 한다. 회식 때마다 청구되는 금액을 단돈 10원이라도 정확히 나눠 낸다"고 말해 관심을 모았다.
한편 300회 특집을 맞아 스페셜 게스트들과 '3대 100'의 대결을 선보이는 '1대 100'은 2일 밤 8시 50분 방송된다.
jykwon@osen.co.kr
KBS 제공