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명병원, 6일 강원전 '으랏車車!! +α' 릴레이 후원 동참
OSEN 손찬익 기자
발행 2013.07.02 18: 38

세명병원(이사장 최영욱)이 오는 6일 강원전에 열리는 시민행복 프로젝트 '으랏車車!! + α' 이벤트에 자동차 경품을 후원한다.
세명병원은 대구FC와 삼성 라이온즈 야구단 지정병원으로 오랫동안 선수들의 건강관리, 부상회복 등 선수단이 최상의 컨디션으로 경기에 뛸 수 있게끔 도움을 주고 있다. 또한 지역민을 위한 무료진료 봉사, 사랑담은 노인게이트볼 대회 등 다양한 지역공헌도 이어가고 있다.
최영욱 이사장은 "진정한 치료는 마음에서 출발된다. 세명병원은 그동안 지속적인 공헌활동을 하고 있는데 이번 자동차 후원도 같은 맥락에서 동참을 결심했다"고 동참배경을 밝혔다.

이어 최영욱 이사장은 "대구FC는 축구를 통해 지역민들의 마음을 치유하고 있다. 이번 후원 동참으로 양 단체가 함께 지역민의 마음을 치료하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고 덧붙였다.
세명병원은 1990년 대구 남구 봉덕동에서 개원해 현재 대구(남구청네거리)와 경산(경산오거리)에서 15개 진료과에 40여 명의 의료진이 친절과 봉사로 진료에 힘쓰고 있는 병원이다. 대구FC와는 2008년 지정병원 협약을 체결하고 대구FC 홈경기가 열리는 날에 의료진과 구급차를 파견해 선수들의 건강을 지키고 홈경기일정 홍보에 후원자로 적극 지원해 오고 있다.
한편 '으랏車車 + α'는 대구FC가 지난해부터 대구시민을 응원하기 위해서 지역 기업 및 인사와 연중 홈경기 이벤트로 실시하고 있는 행사이다. 이 행사는 대구FC를 통해 지역 기업 및 인사들이 경기장을 찾아 응원하는 팬들에게 축구 뿐 아니라 그 이상의 즐거움을 선사하기 위해 K리그 클래식붐업 차원의 이벤트로 이뤄졌으며 참여하는 기업들은 자동차 경품을 준비해 홈경기장에서 직접 추첨해 시민에게 전달하는 방식으로 진행되고 있다.
기아자동차 '모닝' 경품 뿐만 아니라 홈경기 득점시 1골당 100만원을 적립해 총 5명에게 추첨을 통해 '전통시장 상품권 20만원권'을 제공한다.
what@osen.co.kr 대구FC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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