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지성 원래 이름 들은 누리꾼들 '박장대소'

[OSEN=이슈팀] 동사무소 직원의 실수로 이름이 바뀐 축구선수 박지성의 사연이 장안의 화제다. 누리꾼들은 개그우먼과 동명이인이 될 뻔한 박지성의 사연에 박장대소하고 있다.

박지성(퀸스 파크 레인저스)의 아버지 박성종 씨는 최근 진행된 MBC 예능프로그램 '황금어장-무릎팍도사' 녹화에서 박지성의 이름에 얽힌 비화를 공개했다.

그는 이날 녹화에서 출생 신고 시 고흥 면사무소 직원의 실수로 원래 박지선이었던 이름이 박지성이 됐다고 털어놨다

누리꾼들은 트위터등 SNS에서 "박지선이라면 개콘에 나오시는 분" "재밌네요" "이름이 안 바뀌었다면" 등 다양한 반응으로 그의 일화를 즐기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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