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OSEN=이슈팀] 원더걸스 멤버 소희(21)가 연기자로 돌아온다.
소희는 KBS 2TV 드라마스페셜, 로즈 데이편에서 20대 초반의 꽃집 아가씨역으로 주연을 맡을 예정이다. 소희는 지난 2008년 영화 ‘뜨거운 것이 좋아’를 통해 연기자로 데뷔했다. 그녀가 드라마에서 주연을 맡는 것은 이번이 처음이라 팬들의 관심이 모아진다.
한편 소희는 지난 3일 고교졸업 검정고시에 합격했다. 소속사 JYP엔터테인먼트 관계자는 OSEN과의 통화에서 “소희가 고교 졸업 자격을 위한 검정고시를 치렀고, 최근 합격통보를 받았다. 아직 대한진학 여부는 결정하지 않았다”고 설명했다.

현재 원더걸스는 지난해 리더 선예가 결혼식을 올리면서 단체활동이 정지상태다. 예은 등 다른 멤버들은 드라마 출연과 다른 가수 피처링 등 개인활동에 주력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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