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화신' 김희선 "요즘 고민은 주량 줄은 것" 폭소
OSEN 박정선 기자
발행 2013.07.02 23: 41

배우 김희선이 "주량이 줄어서 고민"이라는 발언으로 웃음을 자아냈다.
김희선은 2일 오후 방송된 SBS 예능프로그램 ‘화신, 마음을 지배하는 자’(이하 ‘화신’)에서 자신을 연예인하기 좋은 성격이라 소개했다. 이어 요즘 고민이 무엇이냐는 질문에는 "주량이 줄었다"고 답해 모두를 폭소케 했다.
김희선의 장난기 가득한 고민을 들은 MC김구라는 "회식 때 항상 도망간다"고 증언했고, MC봉태규도 "기억을 못 하더라"며 한 마디를 거들었다.

이어 김구라는 "예전엔 술자리의 이봉주였는데 이제는 페이스메이커다"며 허를 찌르는 비유로 김희선의 주량에 대해 설명해 웃음을 선사했다.
한편 이날 ‘화신’에는 가수 이효리, 장윤정, 윤도현, 걸그룹 2NE1 산다라박, 방송인 박지윤 등이 출연해 화려한 입담을 과시했다.
mewolong@osen.co.kr
‘화신’ 캡처.

Copyright ⓒ OSEN. All rights reserved.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