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예체능' 배구선수 김요한, 시볼자로 등장..결과는?
OSEN 박현민 기자
발행 2013.07.02 23: 55

'예체능'에 꽃미남 배구선수 김요한이 시볼자로 등장해 여덟개의 핀을 쓰러뜨리며 남다른 운동실력을 뽐냈다.
2일 방송된 KBS 2TV 예능프로그램 '우리동네 예체능'(이하 '예체능')에서는 광주 쌍촌동 레인보우 팀과 '예체능' 멤버들과의 볼링 대결이 펼쳐졌다.
대결에 앞서 배구선수 김요한이 시볼자로 나서 강호동의 방해에도 침찬한 모습으로 공을 굴려 여덟개의 핀을 쓰러뜨렸다. 이는 역대 시볼자 중 최고의 점수인 셈. 앞서 2호 시볼자로 나섰던 축구선수 구자철은 다섯개의 핀을 쓰러뜨렸다.

김요한은 시볼 이외에도 자신의 고향이 광주 쌍촌동이었음을 밝히고, 쌍촌동 선수들을 구수한 사투리로 응원하기도 했다. 또한 강호동과 신장 차이를 확인하더니 "신발 사이즈는 300으로 같다"는 말로 웃음을 자아내기도 했다.
한편 이날 '예체능'은 신화의 멤버 앤디가 합세한 가운데 '예체능' vs 광주 쌍촌동 팀의 볼링 대결이 펼쳐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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