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욕설' 박항서 감독, 5G 출전 정지 징계...총 7G 정지
OSEN 허종호 기자
발행 2013.07.03 08: 14

박항서 상주 상무 감독이 7경기 동안 벤치에 앉을 수 없게 됐다.
한국프로축구연맹(이하 '연맹')은 지난 2일 오후 상벌위원회(위원장 박영렬, 이하 '상벌위)를 열고 지난달 30일 K리그 챌린지 15라운드에서 경기 중 욕설과 지속적인 판정 항의로 경기 중 퇴장 당한 박항서 상주 감독에게 5경기 출장정지 및 제재금 300만 원을 부과하기로 했다.
상주 박항서 감독는 지난 6월 30일 벌어진 현대오일뱅크 K리그 챌린지 15라운드 광주-상주 경기에서 경기 내내 과도한 판정 항의를 지속하다 경기 종료 직전 욕설과 함께 벤치를 스스로 벗어나 주심으로부터 퇴장 지시를 받은 바 있다. 

상벌위원회 징계결과로 박항서 감독은 퇴장으로 인한 2경기를 포함해 총 7경기동안 벤치에 앉을 수 없게 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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