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OSEN/WENN 특약] 떠들썩한 연애사의 주인공인 할리우드 핫 셀러브리티 크리스틴 스튜어트가 여성복의 대명사인 샤넬 의상을 통해 숙녀로 변신했다.
크리스틴 스튜어트는 지난 2일 프랑스 파리에서 열리고 있는 파리 패션위크 2014 샤넬 가을/겨울 오트쿠튀르 쇼에 참석해 플레시세례를 받았다.
평소 진한 눈화장과 록시크 스타일의 의상으로 개성을 드러낸 온 그는 이번 쇼에서는 샤넬의 화이트 트위드 재킷을 착용하고 브랜드 특유의 여성미를 뽐냈다. 하지만 이러한 의상에도 그는 큼지막한 팔찌와 가죽장갑으로 록시크룩의 강렬함을 포기하지 않기도 했다.

한편, 크리스틴 스튜어트는 영화 '트와일라잇' 시리즈에 함께 출연하며 연인 사이로 발전한 로버트 패티슨과 수차례 이별과 재회를 반복한 끝에 최근 완전한 결별을 맞았다. 연애 사업엔 먹구름이 꼈지만 영화 '캠프 엑스레이', '실스 마리아' 등에 잇따라 캐스팅되는 등 크리스틴 스튜어트는 배우로서는 승승장구 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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