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탈리아 보디아노바, 톱모델의 '우아한 미소'
OSEN 전선하 기자
발행 2013.07.03 09: 38

[OSEN/WENN 특약] 2000년대 최고 모델로 활동해온 러시아 출신의 나탈리아 보디아노바가 우아한 미소로 파리 패션위크를 사로잡았다.
나탈리아 보디아노바는 프랑스 파리에서 열리고 있는 파리 패션 위크 2014 샤넬 가을/겨울 오트쿠튀르 쇼에 지난 2일 참석해 플레시세례를 받았다.
샤넬 패션쇼인 만큼 이날 나탈리아 보디아노바는 핑크빛 트위드 재킷에 네이비 컬러의 단정한 스커트를 착용하고 등장, 여성미를 뽐냈다.

나탈리아 보디아노바는 러시아 빈민가 출신으로 10대 때 과일장사를 하던 중 캐스팅 돼 세계적인 모델로 성장했다. 이후 영국 귀족 집안의 저스트 포트만을 만나 결혼하고, 이혼 후 루이뷔통 그룹의 앙투완 아르노와 교제하는 등 전형적인 신데렐라 스토리의 주인공이기도 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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