핀에어, 유럽행 비즈니스석 2인 왕복 최저 360만 원
OSEN 최은주 기자
발행 2013.07.03 09: 52

 핀에어가 유럽 14개 도시로 향하는 비즈니스 클래스 2인 항공권을 360만 원에 판매하는 특가 프로모션을 진행한다.
오는 16일까지 진행되는 이번 프로모션은 파리, 런던, 로마, 밀라노, 마드리드, 바르셀로나, 프랑크푸르트, 뮌헨, 암스테르담, 취리히, 비엔나, 프라하, 맨체스터, 상트페테르부르크 총 14개 도시를 대상으로 하며 비즈니스 클래스 승객에 한해 2인 기준 왕복 항공권을 최저 360만 원(세금 및 유류할증료 별도)의 가격에 판매한다.
핀에어의 이번 비즈니스 클래스 프로모션은 2013년 7월 3일부터 8월 26일에 출발해 8월 31일 자정까지 귀국하는 항공권에 해당된다. 2명이 함께 예약할 경우 여름 성수기 이코노미 클래스 가격으로 핀에어 비즈니스 클래스를 이용할 수 있다.

특히 핀에어 경유지인 핀란드 헬싱키에서 1회 스톱 오버가 무료로 제공되며 별도 가격 15만 원에 추가로 스톱 오버를 지정할 수도 있다.
김동환 핀에어 코리아 지사장은 "핀에어의 비즈니스 클래스에는 180도로 젖혀지는 신형 침대형 좌석이 설치되어 있으며 2-2-2 배열로 서로 엇갈리게 배치돼 옆 열 좌석과의 프라이버시를 최대한 배려하는 등 장거리 비행을 하는 승객들이 보다 편안하게 여행할 수 있도록 돕고 있다"며 "이번 핀에어의 비즈니스 클래스 프로모션을 통해 많은 승객들이 합리적인 가격에 품격 있는 고객 서비스를 경험해 보다 알찬 여행을 즐길 수 있기를 바란다"고 전했다.
한편 헬싱키 공항에는 유럽에서 유일하게 한국어 표지판이 마련돼 있으며 지난 5월부터 한국 여권 소지자는 자동 출국 심사 서비스도 이용할 수 있어 한국인 방문자들이 보다 편리하게 이용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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핀에어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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