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희선 임신사진 4개월 때 "만삭이라고" 깜짝
OSEN 강서정 기자
발행 2013.07.03 10: 04

[OSEN=방송연예팀] 배우 김희선이 임신사진 4개월 당시의 모습이 공개됐을 때 만삭이라는 보도에 충격을 받은 사연을 전했다.
김희선은 지난 2일 방송된 SBS '화신-마음을 지배하는 자'(이하 화신)에서 임신 당시 30kg이 쪘다는 방송인 박지윤의 말에 "나는 32kg이 불어서 82kg이 나갔다"고 말했다.
이에 MC 신동엽이 "김희선이 쉬고 있을 당시 인터넷에 임신사진이 공개됐을 때 난리가 났었다"고 말하자 김희선은 "4개월 때 만삭이라는 기사가 나왔다"고 말해 웃음을 자아냈다.

김희선은 "이젠 배에 힘도 안 줘도 되고 어렸을 때부터 스트레스가 있지 않냐"며 "너무 행복했다"고 회상했다. 이어 박지윤을 향해 "우리는 먹고 싶어서 둘째를 가질 수도 있는 거 아니냐"고 말해 출연진을 폭소케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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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BS '화신' 화면 캡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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