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년여간 공백기를 가졌던 토니안이 발표하는 새 앨범에 은지원이 랩 피처링을 맡아 참여했다.
토니안이 3일 정오 다섯번째 솔로 미니앨범 ‘여기까지만’을 발표하는 가운데 은지원이 이 앨범 수록곡 ‘오늘 같은 밤’의 랩을 맡았다.
지난 2011년 4월 '톱 스타(Top Star)' 이후 2년 2개월 만에 앨범을 발매하는 토니안은 QTV 예능 프로그램 ‘20세기 미소년’에서 구성된 프로젝트팀 ‘핫젝갓알지’에서 호흡을 맞춘 것을 계기로, 은지원과 ‘오늘 같은 밤’에서 함께 한 것으로 알려졌다.

‘오늘 같은 밤’은 마지막까지 타이틀 자리를 놓고 ‘여기까지만’과 경쟁을 벌였던 곡. 90년대 로맨스 작법을 통해 시대적인 향수를 현대적으로 표현한 힐링 팝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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