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우 원빈과 이나영 측이 불거진 열애설에 대해 시작하는 단계라며 열애설을 공식 인정했다.
원빈과 이나영이 소속된 이드나인 관계자는 3일 오후 OSEN과의 전화통화에서 "원빈과 이나영이 서로 호감을가지고 시작하는 단계다"라며 공식 입장을 밝혔다.
이 관계자는 "원빈과 이나영이 같은 소속사이다보니 자연스럽게 가까워 졌다"면서 "최근에 서로에 대한 호감을 가지며 교제, 아직까지는 시작하는 단계다"라고 말했다.

이어 "보도된 것처럼 오래 동안 만남을 이어온 것은 아니다"라면서 "조심스럽게 시작하는 단계니 애정 어린 시선으로 지켜봐달라"고 전했다.
앞서 한 매체는 한 매체는 원빈과 이나영의 데이트 모습이 담긴 사진을 게재하며 두 사람이 지난 2012년 8월 이후 동료에서 연인으로 발전했다고 보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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