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효리 소속사 "이상순과 결혼 구체적 계획 아직" 부인
OSEN 이혜린 기자
발행 2013.07.03 14: 33

하반기 결혼하긴 할듯
이효리는 일단 "구체적 계획 없어"
가수 이효리와 이상순이 최근 청첩장을 찍었다며 오는 9월 결혼한다는 소문이 가요계에 쫙 퍼졌으나, 이효리 측은 "아직 구체적인 계획이 없다"고 못박았다.

이효리의 소속사 비투엠 엔터테인먼트 길종화 대표는 3일 오후 OSEN에 "이효리와 연락해본 결과 청첩장을 찍은 적이 없다고 한다. 결혼 계획도 아직 구체적이진 않은 상태"라고 강조했다.
당초 이효리 측은 이달 중순 활동을 마무리하고 결혼을 공식발표하는 것으로 소문이 났으나, 이효리 측은 "아직 날짜도, 장소도 없다. 특히 떠들썩한 결혼식은 계획에 전혀 없는 상태"라고 전했다.
앞서 이날 오전 이상순 측도 OSEN에 "청첩장과 관련된 소문은 잘못된 것"이라고 전해왔다.
그러나 이미 2년째 공식 커플로 지내온 터라 결혼은 당연한 수순으로 받아들여지고 있는 분위기다. 이효리도 예능 프로그램을 통해 여러 차례 결혼한다면 이상순과 하겠다고 밝힌 바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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