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소희, 첫 드라마 주연..단 1회 아쉬워
OSEN 최나영 기자
발행 2013.07.03 14: 17

가수 겸 배우 안소희(원더걸스)가 KBS 드라마 스페셜 'Happy! 로즈데이'의 주인공으로 캐스팅 됐다.
 
옴니버스 형식의 드라마인 KBS 드라마 스페셜 'Happy! 로즈데이'는 KBS2TV '신데렐라 언니'를 연출한 김영조 PD가 연출을 맡은 작품. 안소희와 함께 정웅인, 소유진, 김도현이주연을 맡아 출연한다. 특히, ‘로즈데이’는 안소희의 첫 드라마 주연으로방송 전부터 큰 화제를 모으고 있다.

 
안소희는 극 중 20대 초반의 여성 ‘아름’ 역을맡았다. ‘아름’은 어머니가 운영하는 꽃집에서 일하며, 배우의 꿈을 키우는 연기자 지망생이다. 이에 안소희는여성스럽고 단아한 '꽃집 아가씨'의 모습부터, 자기 표현에 거침없고 당돌한 배우 지망생의 모습까지 팔색조 매력을 선보일 예정이다.
 
하지만 'Happy! 로즈데이'는 단편(1회)이다. 이에 네티즌은 "소희너무 기대되는데 1회라니 아쉽다", "꼭 본방사수 해야지", "꽃집아가씨 소희랑 너무 잘 어울린다", "'뜨거운 것이 좋아'에서도 연기 좋았는데 좋은 모습 보여주면 좋겠다" 등의 기대를 드러내는 반응을 보였다.  
한편, 소희의 첫 드라마 주연작인 'Happy! 로즈데이'는 8월 초 방영을 앞두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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