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수 선풍기 사랑..'더운 날씨 앞에선 어쩔 수 없네'
OSEN 강서정 기자
발행 2013.07.03 14: 18

배우 고수가 선풍기 사랑을 드러냈다.
3일 SBS 월화드라마 '황금의 제국' 공식홈페이지에는 "민율이에게 소중한 지도가 있듯이 고수에게는 소중한 선풍기가 있다. 더운 날씨에 지쳐가는 배우들. 큰 힘이 되는 선풍기인 만큼 꽉 끌어안고 있는 모습. 아..나도 선풍기가 되고 싶다"는 글과 고수의 모습이 담긴 사진을 게재했다.
사진 속에서 고수는 촬영 대기 시간에 더운 날씨에 선풍기를 끌어안고 더위를 식히고 있다. 고수가 선풍기를 장난스럽게 만지고 있고 또 다른 사진에서 진지한 눈빛으로 선풍기 바람을 맞고 있어 눈길을 끈다.

한편 '황금의 제국'은 1990년부터 2010년까지 신도시 개발, IMF, 부동산 광풍, 카드 대란 등 전 국민이 황금의 투전판에 뛰어들었던 한국 경제사 격동의 20년을 배경으로 국내 굴지의 재벌가에서 벌어지는 권력다툼을 소재로 한 드라마로 매주 월, 화요일 오후 10시 방송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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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BS '황금의 제국' 공식홈페이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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