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장훈·데프콘, 오늘(3일) ‘무도’ 녹화중 ‘몸개그 도전’
OSEN 표재민 기자
발행 2013.07.03 15: 20

농구선수 선수 출신 서장훈와 힙합 가수 데프콘이 MBC 예능프로그램 ‘무한도전’ 녹화에 참여하고 있다.
‘무한도전’의 김구산 CP는 3일 오후 OSEN에 “두 사람이 현재 서울 근교에서 ‘무한도전’ 녹화에 임하고 있다”면서 “이미 지난 달 27일 녹화에 참여했고 오늘(3일)은 추가 촬영을 하고 있는 것”이라고 밝혔다.
앞서 ‘무한도전’은 정준하와 정형돈이 각각 목디스크와 탈장 수술로 인해 지난 달 27일 녹화에 불참했다. 서장훈과 데프콘은 정준하와 정형돈의 녹화 불참으로 빈자리가 생긴 까닭에 갑작스럽게 합류하게 됐다.

김 CP는 “멤버들이 두 사람에게 전화를 걸면서 녹화에 참여하게 됐다”면서 “이번 녹화는 멤버들이 아프지만 시청자들에게는 웃음을 선사해야 한다는 것을 전달하기 위해 ‘웃겨야 산다’ 특집을 준비했다. 두 사람도 시청자들에게 웃음을 주기 위해 몸개그 등을 보여줄 예정”이라고 설명했다. 방송은 6일 오후 6시 25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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