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OSEN=방송연예팀] 배우 원빈과 이나영이 열애를 공식 인정, 톱스타 커플 탄생을 알린 가운데 네티즌이 싱글인 배우 강동원에게 '공공재로 남아달라'는 귀여운 요청이 이어지고 있다.
최근 배우 조인성, 김민희에 이어 원빈과 이나영이 열애사실을 밝히자 네티즌들은 이들에게 축하를 보내면서도 한편으로는 씁쓸함과 허무함을 느끼며 이들과 비슷한 나이 또래의 톱스타 남자배우인 강동원에게 관심이 쏠리고 있다.
강동원을 비롯해 조인성, 원빈은 연예계 대표 3대 미남으로 불리며 쉽게 범접할 수 없는 남자배우들이었지만 조인성과 원빈이 연애를 시작, 강동원만 남자 팬들 사이에서 묘한 불안감이 확산되면서 "강동원만은 공공재로 남아있어 달라"는 반응을 보이고 있는 것.

네티즌은 "이제 남은 건 강동원이다", "나만 강동원을 뺏길 거라는 걱정하고 있었던 게 아니구나", "남의 인생을 이래라 저래라 할 수 없지만 정말 우리의 공공재로 남아줬으면 좋겠다", "우린 솔로 강동원을 원한다" 등의 반응을 보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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