JTBC '궁중잔혹사-꽃들의 전쟁'의 김현주와 손병호의 화기애애한 모습이 포착됐다.
극중 조선 제일의 악녀 얌전으로 분해 극악무도한 악행을 펼치며 안방극장을 쥐락펴락 중인 김현주가 손병호(이형익 역)와 나란히 찍은 사진으로 두 사람의 친분을 인증하며 이목을 집중시키고 있다.
얌전(김현주 분)은 권력의 정점을 차지하기 위해 이형익(손병호 분)에게 소현세자(정성운 분)를 죽일 것을 사주, 이를 거부하는 이형익에게 협박과 독설도 마다않으며 그를 자신의 뜻대로 조종하려는 모습이 그려져 시청자들의 경악을 산 바 있다.

이처럼 극 중에서는 김현주와 손병호가 주종관계이지만, 카메라 뒤에서는 귀인마마와 의원의 신분이 아닌 현장을 화기애애하게 밝히는 분위기메이커 콤비로 활약 하고 있는 것.
사진 속 김현주는 깜찍한 미소로 손병호와 함께 브이를 그리고 있는가 하면 김현주의 뒤에 선 손병호가 익살스러운 표정을 짓고 있는 등 평소 두 사람의 화기애애한 모습을 예측케 해 더욱 눈길을 끈다.
특히 김현주는 극 중 악랄한 모습과는 달리 현장에선 발랄하고 애교 만점의 모습으로 손병호를 비롯해 피곤에 지친 연기자들과 스태프에게 활기를 불어넣어주고 있다는 후문.
한편, 김현주가 자신의 신분 상승을 위해 살인도 마다않으며 극악무도한 행동으로 시청자들을 경악케 하고 있는 JTBC ‘궁중잔혹사-꽃들의 전쟁’은 매주 토·일 밤 8시 45분에 방송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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