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수 정엽이 열애에 대한 푸념을 늘어놓으며, 솔로로서의 애환을 털어놓았다.
정엽은 3일 0시부터 진행된 MBC FM4U '푸른 밤, 정엽입니다' 오프닝에서 최근 열애의혹을 받았던 트위터 글에 대해 언급하며 "사실은 신곡 가사였다"고 오해를 해명했다.
정엽은 "가사 같은 마음을 품을 수 있는 사람이 곁에 있었으면 참 좋겠다"는 말로 열애에 대한 바람을 내비치며, 자연스럽게 자신의 신곡에 대한 관심과 기대를 당부하는 등의 홍보 멘트를 이어가 눈길을 끌었다.

방송 후 청취자들은 '외로움이 느껴지는 멘트', '열애하길 기원한다', '신곡 홍보도 깨알같네' 등의 의견으로 호응했다.
한편 현재 정엽은 라디오 스케줄과 더불어 7월초 발매를 목표로 신곡 막바지 작업에 총력을 기울이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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