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G 이병규(9번)가 5회말 2루타 후 오른쪽 허벅지 통증으로 교체됐다.
이병규는 3일 잠실구장에서 열린 ‘2013 한국야쿠르트 세븐 프로야구’ 한화와 시즌 9차전에 5번 타자겸 우익수로 선발 출장, 5회말 1사 만루서 우중간을 가르는 3타점 2루타를 터뜨렸다.
하지만 이병규는 2루까지 뛰면서 오른쪽 허벅지에 통증을 느꼈고 LG는 이병규 대신 이대형을 올렸다.

한편 LG는 이병규의 2루타에 힘입어 7-8, 1점차로 한화를 추격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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잠실 = 백승철 기자 baik@osen.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