엄마의 당당한 답장, 이렇게 귀여우셔도 되는건가?
OSEN 강필주 기자
발행 2013.07.03 23: 12

[OSEN=이슈팀] '엄마의 당당한 답장'이 네티즌들의 웃음보를 터뜨렸다.
최근 온라인 커뮤니티에는 '엄마의 당당한 답장'이라는 제목의 사진 한 장이 올라왔다.
이 '엄마의 당당한 답장' 글에는 엄마와 딸의 대화 내용 일부분이 담겨 있다. 우선 엄마가 "저녁은?"이라며 딸을 걱정했다. 그러자 딸은 "대충 먹음"이라고 짧게 답한 뒤 배가 출출한 듯 "집에 뭐 있어?"라며 먹을거리가 있는지 물어본다.

그러자 엄마의 대답이 걸작이다. "미모의 50대 여인"이라고 답을 한 것. 먹을 것을 물었는데 엄마는 집에 혼자 있다는 표현을 센스있게 한 것이다. 이런 엄마의 당당한 답장에 딸도 "ㅋㅋㅋㅋ"라며 웃음을 참지 못했다. 
이에 '엄마의 당당한 답장'을 본 네티즌들은 "엄마의 당당한 답장, 대단한 센스이시다", "엄마의 당당한 답장, 정말 엄청난 미모를 가졌을 것 같다", "엄마의 당당한 답장, 이렇게 귀여우셔도 되는건가? 가족들이 항상 재미있어 할 것 같다" 등 다양한 반응을 보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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온라인 커뮤니티 캡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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