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짝의 의자녀로 등극한 여자 2호인 배우 지유가 남자 1호를 선택했다.
3일 방송된 SBS '짝'에서는 책과 운동을 좋아하는 남자들과 미인대회 출신 여자들이 짝을 찾는 '미남미녀 대회 출신' 내용이 전파를 탔다.
여자 2호는 드라마 '장옥정, 사랑에 살다'에 출연한 배우 지유. 지유는 도시락 선택에서 네 명의 남자에게 선택을 받으며 의자녀로 등극했다.

이어 애정촌 5일째 도시락 데이트에서 여자가 남자를 선택했다. 여자 2호는 남자 세 명에게 대시를 받고 있는 상황에서 전 국가대표 유도선수 남자 1호에게 갔다.
여자 2호는 "남자답게 지켜주는 것 같다. 상황이 바닥까지 내려갔을 때 '나만 믿고 따라와' 이런 느낌을 받았다"며 "듬직함을 봤다"고 남자 1호를 선택한 이유를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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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BS '짝' 화면 캡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