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짝'의 52기에서 두 커플이 탄생했다.
3일 방송된 SBS '짝'에서는 책과 운동을 좋아하는 남자들과 미인대회 출신 여자들이 짝을 찾는 '미
남미녀 대회 출신' 내용이 전파를 탔다.
애정촌 최종선택에서 두 커플이 탄생했다. 랜덤선택으로 만난 남자 4호와 여자 1호가 서로에게 호감을 표현, 최종 커플이 됐다.
그리고 남자 3호와 6호 중 고민을 했던 트로트 걸그룹 LPG 출신 여자 3호는 최종선택을 하지 않았다. 여자 3호는 남자 3호를 선택하려고 했지만 남자 3호가 "그분과 저는 가치관이 조금 다른 것 같다. 그 분이 다른 짝이 되서 행복했으면 좋겠다"며 최종선택을 하지 않은 것.
이에 여자 3호는 눈물을 흘리며 돌아섰다. 여자 3호는 "여기서 예뻐졌다는 소리를 많이 들었다. 남자 3호가 나를 웃게 해줘서 그랬다. 그런데 나를 처음 울렸다. 내가 좀 부족했나보다"며 여자 3호 또한 최종선택을 하지 않았다.
그리고 여자 2호는 배우 지유는 남자 1호와 남자 5호에게 선택을 받았다. 여자 2호는 남자 5호에게 눈물의 사랑고백을 받았지만 결국 유도선수인 남자 1호를 선택했다.
이에 눈물을 흘리며 사랑고백을 했던 남자 5호는 눈물을 보였다.
kangsj@osen.co.kr
SBS '짝' 화면 캡처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