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미닛 가윤 "공항패션 때문에 공항가는 길이 공포"
OSEN 권지영 기자
발행 2013.07.04 07: 57

걸그룹 포미닛의 가윤이 "공항패션 때문에 공항가는 길이 공포다"라고 말해 눈길을 끈다.
가윤은 최근 진행된 KBS 2TV 예능 프로그램 '해피투게더3'의 녹화에서 이 같이 말하며 "공항패션이라는 수식어 때문에 공항 가는 길이 부담된다. 신경 쓸 수밖에 없다"고 말했다.
이에 같은 그룹의 멤버 현아는 “가윤은 공항 가기 하루 전날 연습실로 쇼핑백을 한가득 들고 온다”며 패셔니스타로서 불리기 위해 노력하는 가윤의 모습을 고백했다.

또 다솜은 “어느 순간부터 ‘공항에 갈 때도 옷을 잘 챙겨 입고 가야 되나?’라는 생각이 들기도 한다”며 “기내에서 편한 옷으로 갈아입는 친구들도 많다”고 고충을 전하기도 했다.
또한 현아는 공항에서 예쁘게 사진 찍히기 위한 나름의 노하우가 있다고 밝히며 옆으로 걷는 자세를 선보여 좌중을 폭소케 했다는 후문이다.
한편 '해피투게더3'는 4일 오후 11시 20분 방송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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