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우 클라라가 "관심이 목표가 아니다"라며 노출로 인해 관심을 받고 있는 현 상황에 대해 해명하는 듯한 글을 올렸다.
클라라는 4일 자신의 트위터에 "관심이 목표가 아니에요. 언젠가 저에 대한 관심을 남에 대한 관심으로 돌릴 수 있는 힘을 가진 여배우가 되고 싶은 거예요"라는 글을 게재했다.
그는 글과 함께 전설적인 배우 오드리 햅번의 사진을 올렸다. 오드리 햅번은 젊은 시절의 미모 뿐 아니라 노년에 장기간 유니세프 친선대사로 활동하며 인류애를 실천한 것으로도 유명하다.

이어 클라라는 오드리 햅번의 모습이 담긴 휴대폰 화면을 선보이는 사진을 공개하며 전설적인 여배우에 대한 동경을 드러냈다.
이에 네티즌은 "응원하겠습니다", "외모만큼 마음도 예쁘네요", "그렇게 할 수 있을 거라 믿어요", "파이팅", "누가 뭐라해도 보여주면 돼요" 등의 반응을 보였다.
한편 클라라는 현재 SBS 주말드라마 '결혼의 여신'에서 노승수(장현성 분)의 불륜녀인 코리아TV의 앵커 신시아 정으로 출연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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클라라 트위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