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영애·도지원, 영화 '현기증'에서 母女 호흡
OSEN 전선하 기자
발행 2013.07.04 14: 55

배우 김영애와 도지원이 영화 ‘현기증’에서 모녀(母女) 호흡을 맞출 전망이다.
4일 양측 소속사 관계자가 OSEN에 밝힌 바에 따르면 김영애와 도지원은 ‘현기증’ 출연을 제안 받고 이를 검토하고 있다. 현재는 세부 사항을 조율 중으로, 이변이 없는 한 작품에 출연한다는 계획이다.   
‘현기증’은 엄마의 치매로 인해 가족에 일어난 비극과 갈등의 과정을 담는 영화로, ‘가시꽃’으로 올해 베를린 영화제 파노라마 부문에 초청된 이돈구 감독이 메가폰을 잡는다.

영화는 현재 주요 배역의 캐스팅을 마친 상황으로, 올 8월께 크랭크인에 들어간다.
sunha@osen.co.kr
 

Copyright ⓒ OSEN. All rights reserved.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