솔로포 맷 켐프,'장타력도 살아나고 있어'
OSEN 박준형 기자
발행 2013.07.04 12: 39

[OSEN=덴버(미국), 곽영래 기자] 4일(한국시간) 미국 콜로라도주 덴버 쿠어스필드에서 열린 2013 미국 메이저리그 콜로라도 로키스와 LA 다저스의 경기,9회초 1사 다저스 맷 켐프가 솔로홈런을 날리고 동료들의 축하를 받고 있다
콜로라도 로키스와 LA 다저스는 이날 선발투수로 타일러 챗우드와 잭 그레인키를 내세웠다.
타일러 챗우드는 올시즌 4승 1패 방어율 2.13을 기록하고 있다. 최근 뉴욕메츠와 경기에서 6이닝 1실점 호투 펼쳤다.

반면 다저스 그레인키는 지난 필라델피아전에서 7이닝 4실점했지만 타선의 도움 받아 시즌 5승을 기록했다. 시즌 5승 2패 방어율 3.94.
한편 전날 경기에서 승리한 다저스는 39승 43패가 되면서 샌프란시스코(39승 44패)를 끌어내리고 내셔널리그 서부지구 4위로 뛰어 올랐다. 지난 5월 7일 애리조나 다이아몬드백스에 지면서 지구 꼴찌로 추락했던 다저스는 2개월 만에 꼴찌에서 벗어났다. 또한 다저스는 3위인 샌디에이고 파드리스(40승 44패)와는 게임차 없이 따라붙었다. 반면 지구 2위 콜로라도는 41승 43패가 되면서 다저스와 불과 1게임 차로 좁혀졌다./ soul1014@ose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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