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성재, '정글의 법칙' 병만족 고산 축구 중계..입담 과시
OSEN 선미경 기자
발행 2013.07.04 12: 50

SBS 간판 축구 중계 콤비 배성재 아나운서-박문성 해설위원이 '정글의 법칙' 병만족의 고산 축구경기 중계를 위해 뭉쳤다.
SBS '정글의 법칙 in 히말라야' 촬영을 위해 네팔로 떠난 병만족은 폭순도 사람들에게 특별한 추억을 만들어주기로 결심했다. 축구 선후배 안정환과 노우진을 주축으로 골대를 만들어 선물하는 것은 물론, 마을 사람들과 함께 고산축구 경기를 펼쳤다.
이에 제작진은 병만족의 고산축구 중계 더빙을 위해 배성재 아나운서를 섭외했고, 배성재 아나운서는 "'동물농장'에서 개 축구 중계도 해봤다"며 흔쾌히 수락했다. 또 배성재 아나운서는 경기 영상이 매우 흥미진진하다며 본인이 직접 박문성 해설위원까지 섭외하는 열의를 보였다고.

중계 더빙 당일, 배성재 아나운서와 박문성 해설위원 콤비는 실감 나는 중계와 재치 있는 입담으로 현장을 웃음바다로 만들었다는 후문이다.
오는 5일 밤 10시 방송.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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