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화 '코리올라누스:세기의 라이벌(이하 '코리올라누스')'가 최고의 배우들과 스태프들의 환상적인 호흡이 빛을 발하고 있다.
개성과 연기력을 겸비한 연기파 배우들의 향연으로 시너지 효과를 극대화하며 기대감을 고조시키는 '코리올라누스'가 실감나는 장면을 위해 노력한 배우들과 스태프들의 시너지 덕분, 완성도 높은 전쟁 망면을 탄생시킨 것.
'코리올라누스'는 레이프 파인즈의 감독 데뷔작으로 전쟁에서 공을 세웠지만 배신자로 낙인 찍혀 추방된 코리올라누스 장군이 로마의 숙적인 아우피디우스(제라드 버틀러 분)와 연합해 복수를 모색하는 웰메이드 전쟁 드라마.

카메라와 음향효과가 전투, 시위 등 모든 장면의 캐릭터들과 밀접한 접촉으로 완성됐음은 물론, 코리올라누스가 시민, 정치인들과 대면하는 장면에서 촬영팀은 정확히 그들 중간에 인물 한 명 한 명을 카메라에 담아내 실감나는 장면을 연출했다.
이에 더해 제작과정에서 SAJ(세르비아 테러 대응 전문)의 협조로 그들의 훈련방식과 무기 다루는 법을 배웠으며 작품에서 나오는 무기와 탱크들을 실제로 그들이 사용하고 있는 것으로 영화에 적용해 리얼한 전투장면을 만들어냈다.
이에 프로듀서 줄리아 테일러 스탠리는 "셰익스피어의 연극에서는 그의 몸짓과 대사를 듣게 되지만 영화에서는 액션을 보게 될 것이다. 훌륭한 클로즈업 신들과 뉘앙스로 관객들은 모든 장면에 매료될 것이다"라며 강한 자신감을 내비쳤다.
한편 '코리올라누스'는 오는 11일 개봉 예정이다.
trio88@osen.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