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무로 라이징 스타 권율이 영화 전문 프로그램 단독 MC로 발탁됐다.
권율이 올레tv 영화 프로그램 '무비스타소셜클럽'의 단독 MC를 맡아 재기 발랄한 입담을 과시하며 색다른 매력을 선보일 예정이다.
권율은 지난 해 배우 윤계상과 올리브tv '윤계상의 원테이블'을 공동 진행하며 재치 있는 입담과 애드리브로 MC로서의 자질을 입증한 바 있다.

'무비스타소셜클럽'은 영화 전문 기자와 함께하는 영화에 대한 심층적인 토크는 물론 시청자들의 사연에 따른 영화 추천 및 소개 등으로 구성돼 있다.
최근에는 한국 영화의 고른 발전과 다양성을 위해 기획한 특집 방송들을 통해 한국 영화 미래에 대해 논하는 자리를 마련, 지난 1탄 '12회 미쟝센 단편 영화제'에서는 영화제 수상 감독인 '해결사'의 권혁재 감독, 늑대소년의 조성희 감독 등이 게스트로 출연했으며, 오는 18일 방송 예정인 2탄 '한국영화아카데미' 특집에는 한국 영화계를 이끌어 간다 해도 과언이 아닌 최동훈, 봉준호 감독 등이 게스트로 함께 할 예정이다.
한편 권율은 지난 해 김기덕 감독의 영화 '피에타'에서 열악한 환경에서 가정을 지켜내는 가장 기타남으로 분해 관객들의 이목을 집중시키며 신스틸러'에 등극한 바 있고, 김한민 감독의 영화 '명량:회오리 바다'에서 최민식이 맡은 이순신의 아들 이회 역에 캐스팅되며 충무로 기대주이자 블루칩으로 떠올랐다.
한편, 권율이 등장하는 '무비스타소셜클럽'은 7월 11일 올레tv 채널 3번을 통해 첫 방송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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