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원더풀’ 정유미, 병원행..‘허를 찌르는 반전은?’
OSEN 강서정 기자
발행 2013.07.04 15: 35

‘원더풀 마마’의 정유미가 허를 찌르는 반전을 선사한다.
4일 SBS 주말드라마 ‘원더풀 마마’(극본 박현주, 연출 윤류해)는 정유미가 굴욕적인 참사를 당하는 사진을 공개했다. 극 중 철없는 된장녀에서 미래지향적인 열혈 청춘 쌈장녀로 환골탈태한 고영채로 분해 러블리한 매력을 한껏 발산하고 있는 정유미가 시청자들을 웃프게(웃기고도 슬프게)할 사건을 일으키게 되는 것.
이날 공개된 사진은 오는 6일 방송될 25회분 중 한 장면으로, 그간 영채(정유미 분)가 강철체력을 자부해왔지만 환자복을 입고 있어 건강에 어떤 적신호가 온 것인지 궁금증을 높이고 있다. 갑작스럽게 통증을 호소해 훈남(정겨운 분)을 깜짝 놀라게 하고 온 가족을 발칵 뒤집어 놓은 영채는 의사로부터 충격적인 진단결과를 받게 된다.

드라마 관계자는 “영채의 병원행에는 아무도 예측할 수 없었던 반전이 숨겨져 있다. 등장인물들은 물론 시청자들의 허를 찌르는 재미 요소가 있는 만큼 많은 기대 부탁드린다”고 전했다. 방송은 오는 6일 오후 8시 50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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