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인성 폭풍성장, 강동원 닮은꼴 훈남 아역 '의젓하네'
OSEN 선미경 기자
발행 2013.07.04 15: 52

[OSEN=방송연예팀] 리틀 강동원으로 불리는 아역배우 이인성의 폭풍성장한 모습이 공개돼 화제를 모으고 있다.
MBC 월화드라마 '불의 여신 정이' 측은 4일 임해군의 어린 시절을 연기하는 이인성의 스틸 컷을 공개했다. 극중 임해군은 동생 광해(노영학 분)에 대한 열등감으로 인해 비열한 행동도 서슴지 않는 인물.
공개된 스틸 컷에서 이인성은 과거 귀여운 아역 이미지를 벗고 폭풍성장한 모습으로 눈길을 끈다. 어린 시절 귀여움을 벗고 한층 성숙해진 이인성은 변함없이 반듯한 외모를 자랑하고 있다.

이인성은 지난 2005년 영화 '파송송 계란탁'에서 짝퉁 음반업자 이대규(임창정 분)의 9살 아들 서인권을 연기하며 데뷔했다. 당시 이인성은 성인배우 못지않은 뛰어난 연기력으로 호평 받은 바 있다. 뿐만 아니라 배우 강동원을 쏙 빼닮은 잘생긴 외모로 '리틀 강동원'이라는 수식어를 얻었다. 이후 이인성은 MBC 드라마 '내 생애 마지막 스캔들', 종합편성채널 JTBC 드라마 '러브 어게인' 등에 출연했다.
이인성의 폭풍성장 사진을 접한 네티즌들은 "이인성의 활약이 더욱 기대된다", "리틀 강동원 이인성 연기도 강동원만큼 잘하네", "이인성 폭풍성장해도 여전히 잘생겼네"라는 등의 반응을 보였다.
한편 지난 1일 첫 방송된 '불의 여신 정이'는 월화극 1위 자리를 유지하며 인기를 끌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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