4일 오후 서울 행당동 CGV 왕십리에서 열린 영화 '사랑의 가위바위보' 배리어프리(barrier-free) 상영회에서 박신혜가 한 팬과 사진을 찍고 있다.
영화 '사랑의 가위바위보' 배리어프리는 기존 영화의 화면과 대사, 음성 등을 소리와 자막을 통해 시청각 장애인들도 함께 즐길 수 있게 만든 영화다.
한편, '사랑의 가위바위보'는 연애 백전백패 무리수남 운철(윤계상 분)과 그가 이상형으로 첫 눈에 찍은 여인 은희(박신혜 분) 이야기를 그린 영화.

'사랑의 가위바위보'는 국내 아웃도어 브랜드인 코오롱스포츠가 40주년을 맞이해 영화 감독들 각각의 개인적인 상상력을 통해 브랜드 슬로건 'Your Best Way to Nature'에 대해 이야기하는 'Way to Nature Film Project' 두 번째 작품이다. / baik@osen.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