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현수-정하윤, 속도위반 두고 말이 다르네?
OSEN 최나영 기자
발행 2013.07.04 18: 06

배우 여현수, 정하윤이 결혼을 목전에 둔 가운데 이들의 속도위반설을 두고 소속사와 지인들의 말이 엇갈리고 있다.
두 사람을 잘 아는 측근은 "정하윤이 임신 7주차이고 이를 주변 사람들에게 이야기하며 함께 기쁨을 나눴다. 곧 결혼도 앞두고 있다. 당초 9월 정도로 예정했지만 최근에 여현수가 부친상을 당해 결혼 시기에 대한 이야기를 나눈 것으로 안다"라며 "임신 사실에 두 사람 모두 굉장히 기뻐하고 행복해하고 있다"라고 귀띔했다.
하지만 여현수의 소속사 측은 결혼은 앞두고 있지만 두 사람의 속도위반은 사실이 아니라며 지인들과는 다른 입장을 보인 것으로 알려져 그 사실 여부에 관심이 쏠리고 있다.

여현수는 지난 해 9월 자신의 트위터에 "예쁘게 잘 만나고 있으니 응원해 달라"라며 정하윤과의 열애를 공식적으로 알렸다.
이들은 결혼을 전제로 1년 반 정도 진지한 만남을 이어왔으며 정하윤은 최근 부친상을 당한 여현수의 곁을 지키는 그에게 힘이 돼 줬다.
한편 여현수는 영화 '번지점프를 하다', '이방인들', 드라마 'TV방자전' 등에 출연했고 정하윤은 '롤러코스터'로 시청자들의 눈도장을 찍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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