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무릎팍’ 박성종, 아들 박지성 디스? “경기출전 못해 얼굴 안타”
OSEN 표재민 기자
발행 2013.07.04 23: 29

축구 선수 박지성의 부친 박성종 씨가 아들이 경기에 출전하지 못해서 얼굴이 타지 않았다고 입담을 자랑했다.
박지성의 부친 박성종 씨는 4일 방송된 MBC 토크쇼 ‘황금어장-무릎팍도사’에서 자신의 얼굴이 많이 탔다는 강호동의 말에 “계속 축구 경기를 보다 보니까 얼굴이 탄다”고 말했다.
이어 그는 “지성이는 많이 안탔다. 출전 못해서...”라고 말해 웃음을 자아냈다.

한편 박 씨의 아들이자 한국인 최초 프리미어리거 박지성과 김민지 아나운서는 2011년 처음 만난 후 올 여름부터 연인 사이로 발전했다. 두 사람은 지난 달 18일 한강둔치에서 함께 있는 사진이 공개되면서 연인 관계라는 사실을 인정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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