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현중 측 "'감격시대' 출연 긍정 검토 중"
OSEN 박정선 기자
발행 2013.07.05 08: 53

배우 김현중 측이 KBS 2TV 새 수목드라마 '감격시대' 출연을 제안받고 이를 검토 중이다.
김현중의 소속사 키이스트 관계자는 5일 OSEN에 이 같이 밝히며 "김현중의 '감격시대' 출연에 대해 긍정적인 방향으로 검토하고 있다"고 말했다.
김현중의 '감격시대' 출연이 성사된다면 그는 지난 2010년 MBC '장난스런 키스' 이후 3년 만에 안방극장으로 복귀하게 된다.

‘감격시대’는 1930년대 중국 상하이를 배경으로 사랑과 우정, 애국과 욕망에 아파한 젊은이들의 이야기를 그린 드라마다. ‘다모’, ‘바람의 파이터’ 등을 탄생시킨 방학기 화백의 동명의 만화를 원작으로 했으며 김정규 PD가 연출한다. 올 하반기 중 방송될 예정이다.
한편 김현중은 현재 SBS 예능프로그램 '맨발의 친구들'에 출연 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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